'북스타트' 도입 15년…이웃나라는 어떻게 진행되고 있을까?

이지영 기자 승인 2020.11.03 10:55 의견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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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 첫걸음, 책과 함께 시작하자'

'북스타트'(Book Start) 국내 도입 15년째,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책읽는사회문화재단이 주관하는 '북스타트 국제 심포지엄'이 오는 19일 서울 광화문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다.

'2018 북스타트 국제 심포지엄'은 '북스타트'(Book Start)란 단어 그대로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라는 취지로 치러진다. 어린이에게 그림책이 든 가방을 선물하고 부모교육, 책놀이 등 후속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민관 협력 독서운동이다.

'북스타트'는 지난 1992년 영국 독서운동 단체 북트러스트에서 처음 시작했고 우리나라에서는 2003년 책읽는사회문화재단이 '북스타트'를 도입했다. 국내 136개 지자체, 302개 기관에서 '북스타트'를 시행 중인 것으로 알려진다.

특히 이번 심포지엄에는 일본과 태국, 콜롬비아도 참가, 자국 '북스타트' 운동 현황과 과제를 발표할 예정이다. 우리보다 2년 늦은 2005년부터 전국 모든 어린이에게 책 꾸러미를 배포한 태국 '북스타트' 운동 등이 소개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자원활동가, 도서관 사서, 그림책 작가, 양육자, 출판 관계자 등 '북스타트' 운동 참여자들이 의견을 교환하고 질의응답 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또한 '북스타트' 그림책 좌담회, 한국 '북스타트' 탐방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열릴 예정이다.

행사 참가를 원하는 이는 17일까지 책읽는사회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별도의 참가비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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