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뷰세이

내 남친의 여자친구에게 걸려온 전화

000 씨죠? 미안합니다. 내가 너무 궁금한 게 많아서 실례인 줄 알면서도 000에게 통화를 할 수 있게 해달라고 했어요... 그렇게 나는 4년 동안이나 만났던, 헤어진지 채 2개월이 안된, 이미 전 남친인 그의 여자친구라는 사람의 전화를 받아야 했다. 이게 무슨 막장드라마냐며, 그 따위 막장드라마에 휩쓸리지 않겠다고 친구에게 노발대발한지 정확히 2시간 만이었다. 실례인줄 '정확히' 알고

[리드어스 Pick] 출근은 꼭 해야 할까요?

저자 송길영은 책 '그냥 하지 말라, 당신의 모든 것이 메시지다'에서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출근'을 둘러싼 세대간의 입장차를 이 같이 표현한다."분화하는 사회, 장수하는 인간, 비대면의 확산. 삶의 변화가 굉장히 빠르고 진폭이 커졌다. 기존의 삶의 방식이 변화되면 일하는 방식뿐 아니라 비즈니스 자체가 바뀌게 된다." 코로나 팬데믹이 불러온 사회적 변

마음에도 거리두기가 필요할까?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2년 동안 지속되면서 많은 것이 변했다. 거리두기는 필연처럼 심리적 거리마저 넓혀 놓았다. 이 같은 거리감은 Z세대의 사회 진출과 함께 시작되었다. 자기 자신의 행복과 편의가 그 무엇보다 우선인 세대의 성향과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는 정확히 맞아 떨어졌다. 이미 회식 문화가 낯설고, 야근은 사

# 리뷰세이

[1인 출판 A to Z] 서점 입고시 주의점4

"독립출판은 작가들이 내용만 다루지 않고 자신이 다른 내용의 포장까지 직접한다. 이 과정을 통해 책이 만들 때 필요한 결정과 타협, 실험적인 시도에 대한 존중 같은 것들을 고려할 줄 알게 된다. 내 책 한 권만 딱 만들고 마는 게 아니라, 그동안 내가 보고 만졌던 책들이 이러이러한 과정을 통해서 만들어졌겠구나 하는, 이해의 폭을 넓히는 과정이다."태재 작가는 책 ‘책방이 싫어질 때’를 통해 작가로 데뷔하면서 겪은 경험담에 더해 1인 출판을 계획하고 있는 예비 작가들, 책을 내고 서점에 입고하기 위한 팁들도 책 속 곳곳에 담아냈다.

# 북클럽

“여름엔 히가시노 게이고” 밀리의 서재, ‘용의자 X의 헌신’ 등 24권 공개

때 이른 무더위에 등골을 서늘하게 만들어 줄 이야기를 찾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안방극장을 시작으로 콘텐츠 플랫폼 등에서 공포, 스릴러 장르물을 속속 선보이고 있다. 이 가운데 밀리의 서재가 미스터리 소설 거장 히가시노 게이고 도서를 대량으로 추가 입고하며 작가의 도서를 가장 많이 보유한 독서 플랫폼으로 올라선다.독서 플랫폼 밀리의 서재(대표 서영택)가 일본 추리소설계 최고의 거장으로 손꼽히는 히가시노 게이고의 작품 24권을 대량으로 입고해 서비스한다고 22일 밝혔다. 이 중 히가시노 게이고의 대표작 ‘용의자 X의 헌신’을 비롯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