男동생, 전소민 악플러 메시지 내용 공개…연기 활동 악성 루머에 저주까지

전소민 악플러 메시지 내용 '충격'
전소민 향한 비난도 모자라 가족까지 공격

스피커스 승인 2020.04.14 17:51 의견 0

배우 전소민의 동생이자 피트니스 모델로 활동 중인 전욱민이 자신의 SNS를 통해 악플러의 만행을 공개했다.

전날(13일) 전소민의 남동생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이런게 너무 많이 옴"이라면서 자신이 받은 다이렉트 메시지를 공개했다.

사진=전소민 남동생 SNS 캡처

전소민의 남동생이 공개한 사진에는 "전소민이 '런닝맨'에 있다. 온 가족이 그날 저주를 받았다"부터 전소민의 연기 활동에 대한 악성루머까지 퍼트리는 내용이 담겨있다.

해당 메시지를 보낸 이는 어눌한 말투와 특유의 번역체로 외국인이 아니냐는 의혹을 받고 있다.

한편 전소민은 지난 2018년 개그맨 양세찬과 함께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에 참여하며 프로그램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등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았다. 

다만 일부 해외 팬들이 전소민이 원년 멤버가 아니라는 이유로 일종의 도를 넘은 텃세를 부려 문제가 됐다.

한편 전소민은 지난 2일 건강 관리와 휴식 차원에서 '런닝맨'에서 한 달 간 하차 소식을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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