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태, 조국 사태 핵심 연이어 문재인 저격…"탓할거면 대통령 탓"

스피커스 승인 2019.09.30 23:25 의견 0

 김용태, "탓할거면 대통령 탓해야"…여전한 문재인 저격수 행보

(사진=MBN 방송화면 캡처)
(사진=MBN 방송화면 캡처)

'문재인포퓰리즘'의 저자이자 대표적인 문재인 저격수로 불리는 김용태 자유한국당 의원이 조국 법무부 장관 사태와 관련해 다시 문재인 대통령을 언급했다.

30일 MBN '판도라'에 김용태 의원이 출연해 조국 법무부 장관과 문재인 대통령에 대한 비판을 가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 의원은 조 장관의 아내 정경심 씨가 작성한 "나는 마치 덫에 걸린 쥐 같았다"라는 내용을 두고 "임명을 강행한 문 대통령이 놓은 덫이다. 수원수구라고 누굴 탓하나"라며 사태의 핵심으로 문재인 대통령을 지목했다.

앞서 김용태 의원은 지난 16일 같은 방송에 출연해 "386운동권 민주화 세력에 대한 국민들 마음의 부채청산이 조국 사태로 이루어졌다"고 평하기도 했다. 또한 같은날 김 의원은 자신의 SNS에 "조국과 윤석열 대결이 아니라 대통령과 검찰, 대통령과 국민의 싸움이 됐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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